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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1.01 00:00
  • 호수 352

당진군상공회 신임회장에 한경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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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상공회 신임회장에 한경선씨

“혼신의 노력 다한다면 많은 발전 있을 것”
손흥기·정기호씨 등 전직 임원단 공로패

당진군상공회 신임회장에 한경선씨가 취임했다.
지난 23일 당진군상공회는 김낙성 군수와 성기문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진수협 웨딩홀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문경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단체 발전에 공이 많은 손흥기 사무국장과 정기호 총무이사 등 전직 임원과 박숙분 부인회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김문경 이임회장은 한경선 신임회장에게 회장직 인계를 뜻하는 협회기와 명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이들을 격려했다.
한경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단의 노력으로 상공회가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새해에는 많은 시련이 예상되지만 회원들 서로간에 단결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사를 마친 한 회장은 신임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인사하며 단체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회원들도 박수로써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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