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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5.06 00:00

무의탁노인 장례 치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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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적십자봉사단

[신평] 신평면 적십자봉사단(회장 이영옥, 금천리) 회원 13명은 지난 23일 온양소재 양로원인 ‘정애원’에서 작고한 무의탁노인 한순예(87세)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러주었다.
작고한 한순예 할머니는 금천리에 거주하다가 지난 91년 혼자돼 신평적십자봉사단에서 정애원으로 모셨었다. 봉사단원들은 그 이후에도 명절날을 기해 음식, 선물을 사들고 찾아가는등 꾸준히 할머니를 보살펴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수의 1벌과 꽃바구니, 관등 장의용품을 마련해 양로원으로 찾아가 정성껏 장례를 치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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