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6.05.13 00:00

자랑스런 도민 100인, 3명 추가로 추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현, 김득환, 서금구

당진군은 개도 100주년을 맞아 충남도가 시행하는 '자랑스런 도민 100인 선발'에 3월중 6명을 추천한 데 이어 마감일인 4월 30일까지 3명을 추가로 추천해 도에 올렸다.
이번에 추천된 주민은 김상현, 김득환, 서금구씨등으로 이들은 각기 당진의 사회, 문화, 교육등의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것으로 평가되었다.
원로 김상현(63세)씨는 문명퇴치를 위한 야학활동과 설성중학교 개교로 불우아동에 대한 무료교육에 힘써온 점, BBS활동과 재소자 선도등 평생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해온 인간 상록수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추천되었다.
당진읍 김득환(47세)씨는 비행청소년 선도와 도서,낙도지역 학용품 전달, 건전 주민의식개혁과 출소자 선도등 20년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추천되었다.
합덕읍 서금구(65세)씨는 합덕대건노인대학 학장으로 본 대학을 개설해 4개 읍면 노인의 교육 및 복지증진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아울러 무의탁 불우노인에 주1회씩 도시락 만들어 방문하는 일을 4년간에 걸쳐 해온 점이 평가되어 읍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로써 군내에서 '자랑스런 도민 100인 선발'에 추천된 사람은 ▲송봉화 ▲채규선 ▲최용수 ▲이석남 ▲백인근 ▲육현철씨등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도는 이들에 대해 6월경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도민의 날에 선정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