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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5.20 00:00

대호지구.. 종합미곡처리장, 농어촌휴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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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농림수산부장관 대호지구 방문

지난 9일 강운태 농림수산부장관이 도비도를 방문, 대호지구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오세훈 농진대호사업단 단장의 현황보고가 끝난 뒤 강장관은 ‘금년말 간척지조성공사가 끝나면 필지를 0.8~1.5ha로 대구획화하여 대규모 기계화 농장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간척지내 3개소에 현대식 농어민 마을과 농어촌 휴양단지를 조성, 농어민과 도시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척지내 생산되는 쌀은 간척지에서 가공할 수 있도록 대단위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한기에 전국의 농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관 설립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김낙성 군수의 질문에 농진측은 ‘휴양지 조성계획에 농어민교육관 건립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조병록 의원이 대호지구 간척지 농장내의 농로포장을 건의했다.
이날 도비도를 방문한 강운태 농림수산부장관은 현장순시를 끝내고 오후 5시경 헬기를 이용, 도비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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