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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5.20 00:00

금성정공, 신평중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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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축구협회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성료

- 최다득점상에 이강윤,이병수씨

제14회 당진군 축구협회장기쟁탈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금성정공(순성)과 신평중고등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준우승은 신동양기공과 당진군청이, 3위는 고합물산, 환영철강, 당진낙협, 호서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12일 당진상고, 호서고, 당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환영철강등 일반 기업체 15개팀과 관공서 10개팀등 총 35개의 직장축구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은 우승팀인 신평중고의 구본명씨와 금성정공의 유준규씨에게 돌아갔으며, 당진군청 이강윤씨와 신동양기공 이병수씨가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가족을 비롯, 김낙성 군수등 각계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더했으며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호서고 이종배 교사등 축구발전에 공이 큰 이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축구협회 이영민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평소 산업현장에서, 행정일선에서 땀 흘리며 뛰어온 일손을 놓고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며 화합을 이루는 대회”라며 “특히 2002년 월드컵의 한국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대회는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입상팀 및 감사패 수상자 명단>
▲모범상:농지개량조합 ▲응원상:당진읍사무소 ▲장려상:호서고등학교 ▲단합상:당진수협 ▲군체육회장패:이종배(호서고 교사), 위종삼(금성정공 이사) ▲축구협회장패:안평일(서해주유소 대표), 최기택((주)서령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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