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티스엘리베이터(대표 F.L.Vandervlies)당진공장이 5월 16일 신제품인 유압화물용(Hytron)승강기를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판매설명회를 가졌다. 당진공장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을 포함, 동남아 11개국 오티스공장에서 28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에 들어갔다. 4년의 제작과정을 거쳐 출시된 유압화물용 승강기는 전세계 오티스공장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제작하게 되는 승강기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오티스공장을 통해 전세계로 수출하게 되어, 한국승강기의 수출에 일조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오티스 당진공장은 올해 유압화물용 승강기 2백대를 수출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