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 16일 군청회의실에서 '1996 경영행정 창안보고대회'를 열었다. 이자리에는 김낙성 군수를 비롯해 실과사업소장과 계장 80명이 참석해 그동안 창안,발굴한 방안을 보고하였다. 군청 각 부서별로 경영수익사업과 시책 1건이상을 발굴 보고한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참신한 경영행정 시책들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중 눈길을 끄는 수익사업방안은 ▲군영아파트건립 분양 ▲먹는 물 개발판매 ▲쓰레기봉투 광고 ▲축산물 종합처리장 운영 ▲난지도 해수욕장 입장료 징수 ▲택지조성 개발등이다. 경영행정 시책중에서는 ▲농어촌지역 쓰레기 수거방안 ▲소규모 군민 쉼터공간 조성 ▲공무원 해외연수 제도개선 ▲수수료, 사용료 요율 현실화 방안 ▲일상경비 관리개선 방안등이 제시되었다. 군은 이날 보고된 방안중에서 예산 투자가치가 있는 시책을 검토해 군수익사업으로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