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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6.03 00:00

P.C.S사업 재벌독점방지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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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노조 군지부

한국통신노조 당진군지부(지부장 김낙영)가 지난 5월 25일 당진시내에서 P.C.S사업 재벌독점방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P.C.S사업은 개인휴대통신사업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21세기는 유선전화에서 개인휴대전화로 바뀌어갈 전망이다.
한국통신노조 당진군지부는 ‘정부가 94년과 95년에는 조직망이 깔려 있는 100년 전통의 한국통신에 P.C.S사업권을 배정하겠다고 해놓고서 올해 3월 갑자기 통신공사엔 사업권을 주지 않고 대기업에 주겠다는데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계획대로 대기업에 사업권을 줬을 경우 조직망을 새로 깔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되는 비용은 자동적으로 소비자 부담이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당진시내에서 서명운동을 펼친 노조당진군지부는 6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총회에 참가 재벌독점방지와 해고직원복직, 노동악법철폐등에 관한 사항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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