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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6.24 00:00

“석문국가공단과 한보화력 국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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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사랑」 질의서에 대해 회신

지난 4월 당진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이준섭)에서 도지사와 당진군의회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에게 발송한 석문국가공단과 한보화력에 대한 질의서 답변내용을 보내왔다.
답변에서 심지사는 ‘석문국가공단은 국가적으로나 당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므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보화력에 대해서도 국내 전력부족에 따른 제한송전에 대비, 국가기간사업에 필요한 사업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당진군의회나 대부분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한보화력건설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석문국가공단에 대해서도 공단구성이 늦어지더라도 저공해업체가 입주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민들의 석문공단 전면백지화 의견에 대해 심지사는 공업입지계획상 변경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심지사는 석문공단 700만평 확장은 아직 검토되진 않았지만 공단확장이 필요한 경우 검토가 가능하다며 확장의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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