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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7.15 00:00

석문투쟁위, 군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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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공단 반대의지 밝혀

[석문] 석문공해공단 설치반대 석문투쟁위원회는 지난 6일 김낙성 군수를 방문해 공해공단 반대의지를 강력히 전달했다.
인목환 상임의장을 비롯, 전윤환 공동의장, 박수환, 하인철 부의장, 김희봉 사무국장등 투쟁위 임원일동은 이날 투쟁위가 석문면에 별도로 구성되게 된 배경과 석문국가공단 유화단지 입주반대 의지를 김군수에게 전하고 주민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1일 결성이후 첫 대외활동에 나선 석문투쟁위는 이날 군수방문에 이어 빠른 시일내에 심대평 도지사를 방문하기로 결의했다.
또 집행부에서는 투쟁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식지 제작을 비롯, 각 마을별 순회홍보 활동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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