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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12.25 00:00
  • 호수 351

밝은사회당진클럽 회장 구자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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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당진클럽 회장 구자후씨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박성민)은 지난 21일 수협웨딩홀에서 자매결연클럽인 남울산클럽 회장단, 군내 밝은사회클럽 관계자 등 내외빈과 회원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민 회장이 1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2001년도 신임회장에 구자후씨가 정식으로 취임했다.
박성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평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전과 다름없이 클럽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이임회장은 회원들로부터 재직기념패를 비롯,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기념뺏지를 증정받았다.
이어 클럽기를 인수받은 구자후 신임회장은 “요란한 소리를 내기보다 조용히 시작해 알찬 마무리를 보는 내실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역대회장과 회원들에게 “용기와 힘을 달라”고 당부했다.
구자후 신임회장은 이날 군내 청소년 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한해동안 클럽발전에 공이 많았던 이길종 회원이 한국본부총재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회원 7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 △한국본부 총재표창:이길종 △한국본부 사무총장표창:송흥섭 △군연합회장 표창:김갑배 △회장표창:김명규, 서순원, 심상복, 최경숙 ■2001년 회장단 명단 △회장:구자후 △직전회장:박성민 △차기회장:이길종 △외무부회장:황규기 △내무부회장:신현관 △사무국장:한응우 △총무부장:한만우 △재무부장:조택식 △기획부장:조원홍 △감사:김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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