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협조합장에 황건성씨 당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4표중 99표, 2위 이경용 65표에 그쳐

제3대 낙협조합장에 현 조합장인 황건성씨가 당선됐다.
지난 17일 원당리에 지어진 낙협신축사옥에서 실시한 조합장선거에서 황조합장은 204표중 99표를 얻어 조합장으로 재당선됐다. 209명의 조합원중 204명이 투표에 참여해 98%의 투표율을 보였던 이날 선거에서 신필수 후보는 40표를, 이경용 후보는 65표를 얻었다.
선거전에서 황건성 조합장은 신용사업,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타건설, 조합원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등 11가지 공약사항을 내세웠으며, 황조합장을 지지한 한 조합원은 ‘11가지 공약사항이 어김없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합장선거와 함께 임시총회를 통해 이루어진 이사진 선거에서는 10명의 후보중 유영배, 송태옥, 최규범, 차민환, 최근섭, 남기정, 유성일씨가 이사로 선출됐다.
황건성 조합장의 취임식은 10월 28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낙협조합장선거와 관련 선거홍보물 배포과정에서 선관위의 늑장으로 선거전날까지도 홍보물을 받아보지 못한 조합원이 발생, 뒤늦게 조합직원들이 부랴부랴 홍보물을 직접 배달하는 헤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