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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12.11 00:00
  • 호수 349

석문 한성현씨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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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한성현씨 대상 차지

제1회 당진사과 품평회 열려

당진군사과연구회(회장 최성태)는 지난 5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당진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최성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해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과원의 관광농원화와 직판장 운영에 역점을 두고 연구회 활동강화로 당진사과의 고품질화를 추구하는 한편 인터넷 판매망 구축 등에 힘써 나가자”며 “처음 시작하는 당진사과 품평회를 발전시켜 소비자와 함께하는 품평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품평회에 앞서 ‘사과 대묘생산 기술’, ‘M9 저수고 밀식재배 기술’에 대해 영상자료를 통한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이 품평회는 회원간의 기술수준 향상과 고품질의 당진사과를 널리 알려 명품화 하기 위한 것으로 28농가에서 출품하였으며, 회원을 제외한 일반인들이 모양, 색택, 크기, 당도 등에 대한 평가와 시식을 통해 채점하였다.
그 결과 대상에는 한성현씨(석문면 통정리)가, 금상은 김금숙·한구씨, 은상은 인필환·이사선·윤은석씨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성현씨의 후지사과는 당도가 17.5도로 크기가 균일하고, 색택이 깊으며, 향과 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쓰인 사과 28박스와 100만원의 시상금은 출품자 및 수상자들의 의견에 따라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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