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7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27일 오후 6시, 수협 4층 웨딩홀에서 본사 임직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기념식에서 본사 편집국 손은영 차장은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만 7년동안 변함없는 노력으로 성실히 근무해 ‘7년근속 표창패’를, 역대 임원 서흥석, 박세진, 이종득, 최원기, 한광희, 노화용, 박연신, 민병혁, 김명선씨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기념사에서 손창원 대표이사는 “본사가 신뢰받는 신문으로 지역에 뿌리내리게 된 데에는 직원들의 노력 뿐 아니라 독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며 “지역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말미를 소강연으로 장식한 민주언론운동연합의 성유보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한국의 언론은 진실보도와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해 왔으며 이제 당진시대를 비롯해 전국에 몇 안되는 풀뿌리 지역언론이 그러한 사명을 대신하며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당진시대가 성숙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