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1996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충남평가대회에서 당진군협의회(회장 차화용)가 종합1위를 차지했다. 당진군협의회는 조직관리부문과 휴경지영농, 폐품수집, 도의새마을운영, 자연보호, 경노사업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충청남도에서 올해 새마을사업을 가장 잘한 협의회로 선정돼 우승패와 우승기를 수여받았다.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우승을 거머쥔 당진군협의회는 96년 한해동안 군과 읍면단위에서 휴경지영농사업으로 7천여만원의 소득과 8백여톤의 폐품수집의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