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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12.30 00:00

사건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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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후 왜 그냥가느냐’ 항의하자 폭력 휘둘러

사고를 내고 뺑소니 친 차량에 대해 ‘왜 그냥 가느냐’는 항의를 하자 피해자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15분경 석문면 삼봉4리 민속식당앞 노상에서 초락도 방면으로 지나가던 무쏘(운전자 신모씨, 37세)승용차가 앞에 가던 엘란트라(운전자 김모씨, 50세)승용차의 뒷범퍼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직후 엘란트라 운전자 김씨는 우측으로 차를 세워 차량의 손상유무를 확인하고 있었으나 무쏘승용차가 정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자 김씨는 무쏘차량을 추격, 삼봉4리 신안전기 현장사무실까지 따라가 ‘사고를 내고 왜 그냥 가느냐’며 항의하자 무쏘운전자 신씨가 김씨를 폭행한 것.
신씨는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씨의 아들도 폭행해 전치2주의 상처를 입혔다.


*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 뒤늦게 발견

지난 19일 오후 6시 5분경 석문면 삼화2리 마을회관앞에서 석문쪽으로 지나가던 와이드봉고(운전자 인모씨, 36세) 소형화물차량이 술에 취해 도로의 중앙에 누워있는 안모씨를 뒤늦게 발견, 차량의 좌측 뒷바퀴부분으로 안씨의 우측다리를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씨는 중상을 입어 서울신경외과에서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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