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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2.27 00:00

원주 “소쩍새마을”노인·고아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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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생활개선회

송악면 생활개선회(회장 조옥자. 43세) 회원 30명은 21일 강원도 원주군 판부면 금내리 소재 소쩍새 마을을 방문, 그곳의 무의탁 노인과 고아, 장애인 및 미혼모를 위로했다.
이날 회원들은 떡,과일,음료수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의류 40점과 쌀 2가마, 그리고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송악면 생활개선회는 92년부터 93년까지 아산군 신장면 신동리에 있는 아산요양원을 매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어 왔으며, 이에 필요한 기금은 기지시줄다리기와 상록문화제 행사시 향토음식을 판매하고 또한 졸업식때 축하용 꽃다발 300개를 만들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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