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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5.02.27 00:00

이기영 전 이사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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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모,박원신,박인섭씨와 접전, 2차 투표에서 당선

* 합덕대건신협 95년 목표액 218억으로 증가 예상

합덕대건신협의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이기영(44세) 전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재선되었다.
지난 17일 신합덕 천주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기영 이사장은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시 실시한 2차 투표결과 투표자 1천1백35명중 4백74명의 지지를 얻어 이사장에 다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성용모씨가 293표, 이기영씨가 543표, 박원신씨가 322표, 박인섭씨가 239표를 얻는등 이사장에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가 과반수를 얻지 못했다.
또한 이사장 선거에 앞서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11명의 후보자중 4명의 이사장 출마자를 포함 표학렬, 오범수, 신운호, 김기성, 김태부씨등 9명이 선출되었다. 또 감사에는 김영준, 임헌주, 정복만씨가 선임되었다.
합덕대건신협은 이날 선거에서 선출된 임원들을 중심으로 조합원의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기로 하고, 임원자리에서 물러난 조합원 중에서도 경륜과 능력을 갖춘 인사들을 찾아 자문기구를 두기로 잠정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 제출된 94, 95년의 결산 및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건신협은 1억2천2백83만7천9백52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7.05%에 이르는 배당금 1억8백84만2천6백57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합측은 현재 조합원수 5천4백32명에 95년말 목표액이 218억으로 지난해 목표달성액 174억보다 25%가량 많은 44억이 무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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