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3일 군수 비서실장을 사직했던 윤석재씨가 군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석재씨는 자민련 사무국장과 군수 비서실장을 거치면서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민원인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을 접촉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하기 위해 군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 정당과 관련, 군수 비서실장으로 옮기면서 자민련을 탈당했다며 군의원은 굳이 정당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자민련에 재입당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