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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2.04.19 00:00
  • 호수 415

효가 넘치는 마을, 통정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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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석문면 통정2리 부녀회원(회장 이당고)일동이 지난 4월4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노인들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주관해 동네 어른들에게 중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 풍물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한 마을 수익금으로 경로당에 전신 마사지기와 옥매트 등 건강보조기구를 기증해 동네 어른들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마을 이장 김성환씨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효가 바탕이 되는 훈훈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된 윤미순(여, 38)씨와 이경아(여, 31)씨에게 효부표창이 수여돼 마을의 화합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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