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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의원 보좌관에 이한웅 전기운 김기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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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의원 보좌관에
이한웅·전기운·김기준·이석모씨

비서관에는 김종권씨
김종성·구자생씨 등 10명 정책보좌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송영진 국회의원의 보좌관에 지난 제14대 국회에서 보좌관을 지낸 이한웅씨와 이인제 전 대통령후보 보좌진 출신인 전기운씨, 한국통신 출신의 김기준씨와 전직 공무원 이석모씨 등 4인이 임명됐다. 지난 5월29일 송영진 의원은 이씨 등 보좌진을 임명하고 국회에 등록을 마쳤다.
이한웅씨는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건국대 법학박사 과정에 재학하면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4대 국회에서 송 의원의 비서관을 지냈다. 또한 보좌관으로 임명된 전기운씨는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97년 당시 이인제 대통령후보의 보좌진으로 활약했다.
앞으로 이한웅 보좌관은 행정을, 전기운 보좌관은 법무를, 김기준씨와 이석모씨는 각각 서울특보, 당진특보역을 맡게 된다. 비서관으로는 공주대 출신의 김종권씨, 비서에는 대전대 출신의 조기형씨와 수원대 출신의 임민영씨가 각각 임명장을 받았다.
송 의원은 이와 함께 지역개발 공약의 실천을 위한 정책추진기구로 ‘정책보좌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에 충남도의원 출신이며 지난 16대 총선에서 선거본부장을 맡았던 김종성씨를 선임했다.
정책보좌진에는 전 송악면장 구자생씨, 당진군개발위원회 위원장 박우영씨, 대전시의원과 자민련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을 지낸 김용연씨, 당진군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최치운씨, 당진환경운동연합 감시단장 이인수씨, 공무원 출신의 김종무·최세묵·이병헌씨, 지구당 청년부장인 최수재씨, 선거대책위원이었던 이도성씨 등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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