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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10.30 00:00
  • 호수 344

합덕평생교육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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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평생교육원 개원
노인·여성·청소년 등 전 계층대상 평생교육 실현

올 3월 폐교된 흥덕초등학교를 평생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청과 임대계약을 맺고 개원을 준비해온 합덕평생교육원(원장 김성기, 대건신협 이사장)이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교육원은 이날 최종성 당진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개원식을 갖고 노인과 여성, 청소년,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실현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원장은 “합덕평생교육원은 지역노인과 주민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모든 주민이 전인적·전사회적 교육을 통해 자질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평생교육원 설립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온 최종성 교육장이 김성기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원한 합덕평생교육원에서는 숙소와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노인교육 및 복지후생교육, 청소년의 심신훈련, 여성의 사회적 역할훈련, 농촌 친환경 교육, 지역경제 교육 등 전 계층에 걸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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