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최상린,이하 충지협)가 오는 12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지협은 지난 9월말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지역신문 차별 철폐를 위한 토론회에 집단 참가한데 이어 이달 들어 6일 발행인단 월례회의(부여), 9일 편집국장단 회의(예산), 10일 도교육감과의 간담회 및 발행인단 회의를 잇달아 열었다. 주요현안 토론도 이어져 편집국장단 회의에서는 오는 12월 1~2일 협회 전체 연수사업을 기안했으며 발행인단 회의에서는 협회 광고직원을 채용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오는 12월 예정된 정기총회를 앞두고 협회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에 대응하고 신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때문이라고. 충지협 최상린 회장은 “총회가 열리는 12월까지는 여러 현안 처리와 논의를 위해 바쁜 일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