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9일 신성대학 본관 교수회의실에서는 호서지역 총·학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신성대학 학장, 호서대학교 총장 등 호서지역 13개 대학 총·학장 등이 참석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협동의 현 위치 등 대학과 대학, 대학과 산업체간의 관계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산학기술성공학회 회장 황희웅(호서대, 전기과) 교수의 <산학기술성공학회와 지역산업>에 관한 주제연설도 있었다. 정례회는 매학기 정기적으로 대학의 총·학장간 교류를 통해 호서지역 대학발전을 꾀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호서지역이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