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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10.09 00:00
  • 호수 341

당진군민대상 한창준·이재은·김병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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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민대상 한창준·이재은·김병엽씨
오는 14일 공설운동장에서 시상식

당진군은 2000년도 당진군민 대상으로 향토문화 선양부문에 한창준(48세, 당진읍 채운리), 사회윤리 부문에 이재은(72세, 송산면 도문리), 사회봉사 부문에 김병엽(72세, 당진읍 채운리)씨를 확정했다.
지난 9월29일 당진군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낙성 군수)는 읍·면장이 추천한 4명의 후보자 중 3명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제10회 당진군민대상 향토문화선양부문 수상자 한창준씨는 7년간 충청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당진군 선수단 코치를 맡아 종합 1, 2위를 했으며 1984년부터 군내 초·중학교 순회코치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이루게하는 등 씨름 꿈나무 육성에 기여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한국씨름연맹 심판으로 한국씨름의 경기력 향상과 국민적 관심제고에 앞장섬은 물론 당진군의 명예 선양에도 크게 기여한 점도 선정이유로 들었다.
사회윤리부문의 이재은씨는 사회지도자로 동·하계 충효교실 운영, 쓰레기 위생매립장 건립에 따른 집단민원 해소, 무의탁노인 지원 주선 및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봉화산 조망루건립시 토지희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인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김병엽씨는 지난 26년간 전문의로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지난 1989년에는 당진군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해 1998년까지 8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또한 지난 1995년에는 늘푸른적십자 봉사회를 창립해 의료봉사 및 각종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무의탁노인이나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오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당진군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공무원 체육대회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군민대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당진군의 심볼마크와 캐릭터가 양각된 150g짜리 순금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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