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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10.09 00:00
  • 호수 341

130곳 야생동식물 보호 민·관 네트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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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으로 본 당진관련 소식
130곳 야생동식물 보호 민·관 네트워크 조성

생태계 변화를 계속 관찰하기 위한 ‘야생동식물 민·관 보호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주요 서식지와 생태 우수 지역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변화관찰 대상 지역 130개소를 시범 선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민·관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변화관찰 대상 지역은 경기도 포천 백운산 등 산림농지 58개소, 강원도 평창 평창강과 경북 울진 왕피천 등 하천·강·습지 30개소, 충남 당진 대호방조제 갯벌 동해안, 석호·갯벌 15개소, 충남 보령 삽시도와 서산 격렬 비열도 등 섬 15개소, 강원도 고성 화진포 등 호수 12개소 등이다.
민·관 보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들은 환경부 재정지원은 물론 지자체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아래 야생동식물 서식지 훼손 행위와 불법 포획, 밀렵행위 등을 상시 단속하는 한편 야생 동식물 서식지 및 생물상의 변화상태도 지속적으로 관찰, 생태계 보전지역 선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화일보 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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