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참여연대(회장 이재만)는 일품가든 문제와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모두 670여명이 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참여연대는 도로부지에 건축허가를 내줘 수억의 국고가 보상금으로 집행되도록 한 당진군을 상대로 충남도에 감사청구를 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버스터미널에서 감사청구에 필요한 주민 5백명 서명운동을 벌였었다. 참여연대는 25일 이 연명부를 첨부, 충남도에 발송하는 것으로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