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4-H연합회(회장 최제호)는 8월31일 합덕읍 소소리에서 회원 40명과 마을주민 30명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비생산을 위한 풀베기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총 50톤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풀을 베어 주변환경을 깨끗이 정돈했으며, 내년도 4-H 과제포에 이 퇴비를 활용할 계획으로 품질 좋은 유기농산물 생산이 예상된다. 최제호 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퇴비생산운동을 4-H 계속사업으로 전개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당진농산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