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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3.09.02 00:00
  • 호수 481

[화물연대 파업소식]복귀율 놓고 저마다 수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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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체 “대부분 업무복귀”, 화물연대 “파업에 과반수 참여”

화물연대의 전면 운송거부가 일주일을 넘고 있는 가운데 업무 복귀율을 놓고 업체 측과 화물연대 측의 수치가 서로 크게 달라 정확한 상황파악을 어렵게 하고 있다.
지역 철강업체와 운송업체 측은 복귀시한인 지난 8월27일까지 간부를 제외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의 대부분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강업계의 출하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화물연대 측은 당진지역의 파업이 장기화된 만큼 일부 복귀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반수 이상의 조합원들은 굳건히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의 경우 비수기로 물량이 적기 때문이며 장기화될 경우에는 출하에 큰 지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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