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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3.11.04 00:00
  • 호수 489

취임 대표이사 장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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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올바른 시각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신문사에서의 제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취임은 저로서는 뜻밖이지만 열심히 임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본사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장덕기 초대 발행인이 선임됐다.
신임 장덕기 대표이사는 본사 초대 발행인을 비롯해 15년 전부터 여러 차례 ‘당진사랑’ 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초대 공동의장, 당진군 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선후배들에게 신임을 쌓아오며 군민의 의식 전환과 당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신문이 갖는 다양한 기능들이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비판기능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한 장 대표이사는 당진시대가 군민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쳐 군민 스스로 “정치인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씨는 현재 “틈틈이 신문사 경영과 관련해 나름대로 다각적인 방향으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며 “임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좀 더 강한 결속력과 화합으로 따뜻한 신문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강한 책임감으로 “전 대표이사가 이끌어온 것에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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