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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1.25 00:00
  • 호수 491

[기획3]군수 임기 중 총선 출마 ‘반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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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70%

가장 큰 교통문제는 ‘주차시설 부족’ 39.4%
대중교통 불편 18.9%, 부족한 도로망 13.3%


◆주민 500인 설문조사 분석 " 성별·연령별로 본 지역현안◆

남성 " ‘당진항 지정과 항만개발’
여성 " ‘문화·교육문제’ 중시
20~30대 " ‘문화·교육문제’
40~60대 " ‘농업위기’, ‘당진항’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성별·연령별로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현안을 교차분석한 결과 반응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먼저 성별 교차분석에서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지역현안으로는 남녀 모두 ‘농업 위기’를 꼽은 반면 그 다음 순위에서 남성은 ‘당진항 지정과 항만개발’을 선택했으나 여성은 ‘문화·교육 문제’를 선택해 상이한 반응을 보였다. 남성 응답자에서 ‘문화·교육문제’는 5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문화·교육 문제’를, 30대는 ‘국가공단 미분양’을, 40대와 50대는 ‘농업 위기’를, 60대 이상은 ‘당진항 지정과 항만개발’을 각각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다음 순위에서도 20대와 40대는 ‘당진항 지정과 항만개발’을, 30대는 ‘문화·교육 문제’를, 50대는 ‘당진화력 7·8호기 증설 등 환경문제’를, 60대 이상은 ‘농업 위기’를 선택해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지역현안을 성별, 연령별로 종합적으로 보면 여성과 20~30대에서 ‘문화·교육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남성과 40대 이후에서 ‘당진항 지정과 항만개발’을 시급한 것으로 보았다.
전체적으로는 ‘농업 위기’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선택됐으나 20~30대에서는 3순위 정도에 머무르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특이하게 50대에서 환경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2위를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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