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 농촌사랑 환경파수꾼(회장 김을희) 회원들이 순성지역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환경파수꾼 1백여명의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순성면 소재지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청소 후 순성초등학교 아미관에서 학예발표회를 관람하고 당진읍 원당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송산면 가곡리 쓰레기위생매립장, 재활용선별센터 등 환경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순성농협 농촌사랑 환경파수꾼은 1997년 결성된 이후 지난 5년 동안 매월 순성지역 도로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으며 현재 194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