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의집에서 각종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이 해넘이 작은예술제를 준비했다. 기타교실, 문인화교실, 사진교실, 풍물교실 등 문화의집(관장 안승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은 오는 20일부터 문화의집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올 4월부터 개강한 문화의집 강좌를 수강해 온 수강생들은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 왔던 기량을 맘껏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번 해넘이 작은예술제는 20일 오후 3시부터 기타연주발표회, 하모니카 합주단 초청공연, 풍물 웃다리 발표회, 삼도 사물놀이 공연(사물놀이패 ‘꾼’) 등의 연주발표회와 20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사진전, 문인화전 등의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