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0.07.17 00:00
  • 호수 331

무분별한 소나무 굴취, 헐벗는 당진의 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분별한 소나무 굴취, 헐벗는 당진의 산
대호지면 두산리 소나무 굴취현장

산사태가 난 것처럼 곳곳이 파헤쳐져 있다. 수종갱신을 목적으로 9천여평에 걸쳐 벌채허가가 나간 곳이지만 벌채가 시작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나무 한그루 새로 심지 않았다.
당진군은 1~2개월이면 벌채기간으로 충분함에도 올 2월부터 10월까지 무려 8개월간 허가를 내줬다. 수종갱신보다 소나무 굴취가 목적인 업자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라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