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입력 2004.02.24 00:00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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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 동안 우강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이준병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우강 농민의 뚝심이 필요한 때가 됐다”며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영인회가 솔선수범해 농촌과 농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우강면회를 튼튼하게 지키고 이임하는 이남일 회장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강경영인회는 이남일 회장과 정낙정 재무 겸 총무에게 재직기념패를 선사했고 우강농협 전영길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내빈과 회원가족들은 따뜻한 정담과 함께 다가오는 농업위기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신임임원 명단 △회장:이준병 △수석부회장:김윤환 △부회장:이덕기 △재무·총무:서근원 △회계:김학용 △감사:최중화, 조성균 ■이임임원 명단: 이남일, 이준병, 김영국, 정낙정, 김윤환, 이덕기, 윤국현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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