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이장단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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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 순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기조)가 지난 3일 순성농협에서 면내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순성면이장단 협의회에서는 농협의 농업경영자금 영농회별 배정과 2004 부채 경감대책을 순성농협 이남영 조합장으로부터 듣고 논의했다.
또한 이장단 협의회는 순성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약실천 복원운동에 동참해 마을단위 규약을 정비하고 실천 강령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날 이장단 협의회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논과 밭 두렁을 태울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알려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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