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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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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구당 당원 93명 대상 투표 진행

민주노동당이 당원 직선에 의한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구당에서도 93명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실시됐다.
지난 9일부터 6일간 실시된 이번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는 직접투표와 인터넷에 접속해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은 지구당 사무실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당원 중 직접투표를 희망하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노동당은 입당 후 3개월이 경과하고 일년 중 10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한해 당내 선거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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