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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3.23 00:00
  • 호수 507

탄핵반대 촛불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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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터미널 앞, 탄핵반대 집회 계속 예정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촛불집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의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당진 군민행동(이하 당진국민행동)’은 이날 집회에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민주개혁 완성 1천만 명 서명운동’과 함께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 야3당을 강력히 규탄했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당진군농민회 강사용 회장은 “FTA 체결로 농민들은 농사짓기가 더 어려워질까 불안한 마음인데 국회마져 농민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정국불안이 FTA 재협상 등에서 농민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걱정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진국민행동은 앞으로도 탄핵반대 촛불집회와 서명운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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