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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4.08 00:00
  • 호수 509

연 4회 대회로 동호인과 화합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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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인터뷰]당진군테니스협회 정 윤 석 신임회장

“동호인들이 서로 경쟁을 많이 하다보면 그 부산물은 우승입니다.”
당진군테니스협회 정윤석(47) 신임회장은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계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연 2회 개최했던 대회를 올해부터는 4회로 늘릴 예정”이며 랭킹점수제, 주말리그제 도입 등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다.
각 지역별·개인별 누적점수가 높은 회원을 연말에 시상하고 각종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랭킹점수제로 경쟁을 유발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서로 관심과 참여의식을 가지고 한다면 코드가 틀리더라도 화합하고 뭉칠 수 있다”며 많은 동호인들의 화합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했다.
당진군테니스협회는 현재 생활체육 당진군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생활체육 어머니 테니스교실을 시곡리 늘푸른테니스장과 합덕 덕영테니스코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당진군에는 20여개 단체, 5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군테니스협회는 올해로 29년을 맞았다.
17대 회장을 맡은 정윤석 신임 회장은 정미면에서 태어나 현재 당진읍에서 홍익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myseo@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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