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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당 당진지구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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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씨 지구당위원장에 정식 선출
한국신당 당진지구당 창당대회
“환경·물 지식 바탕으로 열심히 봉사할 터”

한국신당 당진지구당이 창당대회를 갖고 최무웅씨를 지구당위원장으로 정식 선출했다.
지난 3월25일 한국신당 당진지구당은 내빈 및 당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현대예식장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대회장인 현대예식장 안 곳곳에 최 위원장의 각 후원회 현수막이 내걸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정한설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참석자들은 임시의장으로 손인억 대의원을 선출했으며 대의원들의 구두 추천을 받아 최무웅씨를 지구당위원장으로 정식 선출했다.
최무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디지털 혁명시대에 15억 인구를 가진 중국과의 관계가 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역적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는 당진군은 원칙과 철학이 없는 마구잡이식 개발로 인해 파헤쳐졌다”며 “환경과 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당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중간에 도착한 김용환 한국신당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 이유는 내각제를 통해 1인독재를 헌법으로 막고 정치근대화를 이루기 위해서였으나 김종필 현 자민련 명예총재는 내각제를 내던지고 말았다”며 “충청도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사람이 많이 있는 만큼 21세기에서 가장 중요한 물과 환경의 전문가인 최무웅 위원장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마친 김용환 대표는 최무웅 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참석자들의 환호에 답하며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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