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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4.05.10 00:00
  • 호수 515

돼지 두당 400원 자조금 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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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 중앙회장 방문 설명회 열어

 

 

 (사)대한양돈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차선수)에서는 지난 10일 양돈협회 중앙회 최영열 중앙회장과 군내 양돈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자조금 추진현황과 사업방향, 축산업등록제’에 대한 교육이 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양돈자조금활동위원회 위원장을 맞고 있는 최영열 중앙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양돈자조금활동은 축산물 소비를 촉진, 축산업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자조금의 용도는 축산물소비홍보, 업자와 소비자 교육, 자율적 수급안정 등에 사용되고 자조금의 재원은 축산업자 거출과 축산발전기금 지원금, 축산관련업자 지원금 등이다.
 당진지역은 2004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농가거출금 45억원, 정부지원금 45억원 등 총 9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게 된다.
 양돈협회 차선수 지부장은 “그동안의 어려운 역경을 헤치고 양돈자조금 사업이 국회를 통과해 양돈농가로서는 다행”이라며 “앞으로 90억원의 자금이 조달되면 관리위원회가 소비촉진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지부장은 “그동안 양돈농가가 혼자서 홍보하기는 어려운 현실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소비촉진과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돼 양돈농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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