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심상우 강사의 순성초등학교 특기적성시간, 낮은 음정의 첼로소리가 창틈을 넘어 귓가로 전해진다.
음정도 제 각각, 아직은 기초 음을 익히는 정도지만 언젠가는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아이들의 눈빛에서 느껴진다.
사진 속 예비첼리스트에 대한 기대처럼 올 여름에도 조금만 덥고 조금만 행복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본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지난 2일 심상우 강사의 순성초등학교 특기적성시간, 낮은 음정의 첼로소리가 창틈을 넘어 귓가로 전해진다.
음정도 제 각각, 아직은 기초 음을 익히는 정도지만 언젠가는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아이들의 눈빛에서 느껴진다.
사진 속 예비첼리스트에 대한 기대처럼 올 여름에도 조금만 덥고 조금만 행복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본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