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대희·장덕기·김순동)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이색 환경행사를 벌인다. 환경운동연합은 6월6일 오전 11시부터 아미산과 당진천, 당진포리 새섬, 죽동수련원 운동장 등에서 ‘생태계 파괴의 주범 황소개구리와 뱀 그물 제거’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황소개구리를 포획하고 보신문화로 인해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뱀 그물을 제거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6일 오전 11시까지 간편한 도시락과 개구리 낚시대, 뜰채 등을 준비해 당진읍 대덕 2교로 집결하면 된다. 쭔문의 : 355-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