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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0.06.05 00:00
  • 호수 325

'맥반석 체험실' 소방안전시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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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체험실’ 소방안전시설 불량
비상경보설비 미설치 등 3건 적발돼

당진읍 대덕리에 소재한 ‘맥반석 원적외선 체험실’이 비상경보설비를 설치하지 않는 등 소방안전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5월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31곳의 찜질방, 황토방 등에 대해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맥반석 원적외선 체험실은 비상경보설비 미설치 외에 주방에 자동확산 소화용구 1개, 현관에 피난유도등 1개를 각각 설치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점검결과 점검업소의 22.5%에 해당하는 7곳에서 소화기 미확보 등 모두 26건의 불안전요인이 적발돼 신종 다중이용업소인 찜질방 등의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20~30일 이내에 시정토록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기간만료후 확인점검을 실시, 고질적인 업소는 입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안전기준마련을 위해 이들 시설이 소방·방화시설 완비 증명서 발급대상에 포함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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