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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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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 이은호, 총무위 윤수일, 산업건설위 윤기천 의원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115회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회의 주축이 될 각 상임위원장들이 선임됐다.
 군의원 13명의 투표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은호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윤수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윤기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총무위 간사에는 강영구 의원이, 산업건설위 간사에는 김명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의회운영위 간사는 다음 116회 임시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은호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서 김옥현 의원과 6표로 동수를 이뤄 곧이어 치러진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됐고, 윤수일 의원과 윤기천 의원은 각각 7표씩을 얻어 최동섭 의원과 이광호 의원을 제치고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은호 의원은 “경합을 벌였던 김옥현 의원에게 위로를 건내며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윤수일 의원은 “모든 일에 조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기천 의원도 “경쟁을 했던 이광호 의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에 따라 변경된 명칭 및 부서 서열을 조정하기 위한 당진군의회위원회 조례 중 개정조례안이 상정 통과됐다. 또 당진군 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를 읍·면장으로 확대하는 개정 조례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군의회 사무과 한민우 전문의원은 “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를 넓힌 조례는 의회에서 읍·면정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진군당진해운주식회사배당사업특별회계설치폐지조례안’ 등 당진해운 관련 폐지 조례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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