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원장 민영근)은 문화학교 수지침 수강생들을 봉사대원으로 위촉,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료 수지침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2일 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가진 수지침 봉사대는 지난해 당진문화원이 개최한 수지침 강좌의 수강생중 기초·중급·음양맥진반 등 3개 전과정을 이수한 20명이 봉사대원으로 이날 민영근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봉사대원들은 앞으로 김현숙(고려수지요법학회 당진지회장) 강사의 인솔하에 곳곳을 순회하며 수지침 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