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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육과 인성교육 통한 전통있는 신성 만들터 - 신성전문대 안병돈 교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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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중국어, 컴퓨터등 특별교육과 올해부터 실시하는 인성교육을 완성시키는 한해로 만들겠다”
 신성전문대학 교무과장 안병돈(53세) 교수. 안교수는 지난해인 95년 도서관 관장을 맡아 좧지역사회 도서관 개방좩을 실천해왔으며 올해 새학기부터는 교무과장으로 신성교육의 중추적 역할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보다 2배이상 늘어난 학생수로 인해 이제는 삭막한 분위기에서 젊음이 숨쉬는 캠퍼스의 냄새가 난다는 안병돈 교무과장은 남녀학생 비율도 간호과와 유아교육과의 증설로 비슷해져 균형잡힌 학교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 중국어, 컴퓨터 특별교육실시에 대해서는 ‘신설학교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안교수는 학생들이 아침일찍부터 나와 공부를 시작해 조금은 고생이 됐지만 이제는 자신들 스스로가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아 흐믓하다고. 또한 특별교육의 실시로 ‘전교생의 리포트는 컴퓨터로 작성된다’며 교육의 결과에 대해서도 내심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개교한지 이제 2년째 접어드는 신설학교이지만 우리지역에선 뭔가 특별한 지역민에게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는 멋있는 학교로 만들고 싶다는 안교수는 학교발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학생들의 전공과목에 대한 의욕을 높여주고 좀더 발전적인 연구를 위해 올해 5월에 학술제를 기획하고 있다. ‘공부하는 학교’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학사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안병돈 교수는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마닐라 아라네타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인 김광지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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