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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 학교폭력근절 해병대가 앞장설 터 - 당진군 해병전우회 김길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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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당진지역봉사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벗고 나서겠다”
 지난 4일 당진군 해병전우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길남(57세)씨.
 “군시절의 해병정신을 되새겨 이젠 삶의 터전인 당진에서 당진의 환경감시와 기동봉사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해병전우회로 거듭나겠다”는 김회장은 “깨끗한 당진, 살기좋은 당진을 만드는 데 한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다.
 해병전우회는 현재 학교폭력근절과 청소년선도를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쪾토요일을 기동봉사의 날로 정하고 우범지역과 학교 인근지역 순찰에 나서고 있는데 순찰을 강화해 청소년 범죄를 뿌리뽑겠다는 회원들의 각오가 대단하다고 김회장은 말한다.
 또한 휴가철이 끝나는대로 피서객에 의해 더렵혀진 곳곳의 쓰레기 수거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는 우수해병전우회인 강화해병전우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는 당진군 해병전우회 김길남 회장은 안정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운영자금확보를 시급한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당진읍 읍내리에서 산아구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길남 회장은 부인 김병숙(47세)씨와의 사이에 3남3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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