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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8.23 00:00
  • 호수 529

중방지구 밭기반 조성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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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6천만원 들여 내년 10월까지 공사예정

【순성】 순성면 중방2리(이장 한문우)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으로 주민들의 영농 불편이 심각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익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 준비중이다.
 지난 25일에 열린 중방지구 밭기반 조성사업 설명회에는  마을주민 20여명과 당진군 건설과 최선규 농지팀장, 용역을 맡은 백제엔진니어링(주) 정창헌 부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에 나선 최 팀장은 “중방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은 농민편익을 위한 사업으로 7억6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11월 사업에 착수해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족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지적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방지구 밭 기반정비사업은 30㏊ 면적에 관정 2개소, 배수지 2곳, 송수관로 2개소 761m, 급수관로 16개소 4천530m, 농로포장 13개소 3천32m, 배수지 정비 9개소 1천283m로 설계돼 있다.
 한편 농업용수 펌프의 정격전압은 일반가정보다 높은 380V의 전기를 사용해야 안전한 급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갖가지 의견이 교환됐다.
 한편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주민들은 ‘수리계’를 구성해 주민들이 관정 등을 스스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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