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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9.04 00:00
  • 호수 532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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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경품 준비, 10~30% 세일도

 “당진시장이 마련한 이번 대축제는 잠시 동안의 눈요기를 위한 축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했습니다.”
 비 가림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그동안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진시장에서는 1천9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하는 등 추석맞이 축제를 준비했다.
 20일부터 3일간 치러질 당진시장 추석맞이 대축제기간 동안에 시장상인들은 제품 전 품목에 대해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달라진 시장의 모습을 적극 홍보해 시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장상인들은 지난 16일 시장 대청소를 실시했고 친절교육도 받았다. 또 군의 협조아래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왔다.
 이광우 시장조합장은 “축제기간동안 당진시장이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눈요기를 위한 축제가 아닌 실질적으로 보답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제는 충남방송에서 노래교실을 맞고 있는 윤세중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정해 경품권이 배부된다. 또 준비된 경품 대부분은 시장에서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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